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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뉴 E-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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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05 1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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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부터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E-클래스는 스타일링부터 크게 달라졌다. 전면의 스타일링은 작년에 나왔던 컨셉트패시네이션의 요소가 다수 적용되었으며 이전 보다 직선이 가미된 모습이다. 디테일은 엘레강스와 아방가르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엘레강스는 전면에 4개의 안개등과 크롬 그릴이 적용되는 반면 아방가르드는 LED 안개등이 적용되며 알로이 휠도 17인치가 기본이다. 섀시의 비틀림 강성은 30% 높아졌고 공기저항계수는 0.25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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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이 가장 크게 달라졌다. 기본 디자인은 C 클래스 또는 GLK와 흡사하게 변했으며 모니터를 대시보드로 올려 시인성을 개선했다. S 클래스처럼 기어 레버도 스티어링 칼럼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방가르드 모델은 실내도 나파와 알칸타라 가죽으로 차별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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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4, 6기통이 주력이며 직분사의 추가로 효율이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은 184마력의 E200 CGI, 204마력의 E250 CGI, 292마력의 E350 CGI, 388마력의 E500으로, 디젤은 136마력의 E200 CDI를 시작으로 170마력의 E220, 204마력의 E250 CDI, 231마력의 E350 CDI로 구성된다. 204마력의 E250 CDI는 이전 보다 25% 높은 토크를 발휘하면서도 연료 소모는 23% 줄어들었다. 모든 E 클래스는 유로5를 만족하고 올해 말에는 유로6 기준의 블루텍 버전도 출시된다. V6 이상은 모두 7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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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피션시 모델에는 구름저항을 17% 줄인 타이어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발전기, 연료 펌프, 에어컨 컴프레서, 파워 스티어링이 적용된다. 또 E 200 CGI에는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되는 스톱-스타트 기능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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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선보이는 장비로는 어텐션 어시스트가 있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피로도 또는 졸음 정도를 모니터해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장비로 위험이 감지될 경우 경고음으로 주의를 환기시킨다. 옵션으로는 차선감지시스템과 하이빔 어시스트, ACC, 나이트 비전 등이 마련된다. BAP(Brake Assist Plus)는 충돌 사고가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의 압력을 올리고, 충돌이 불가피할 경우 제동력을 실행시킨다. 이외의 안전 장비로는 프리-세이프와 7개의 에어백, 액티브 보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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