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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토요타 야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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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2-09 1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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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분 변경되는 야리스를 최초 공개한다. 2009년형으로 선보이는 야리스는 파워트레인을 개선해 CO2 배출량을 줄였으며 안팎 디자인도 달라졌다. 4기통 엔진에는 스톱-스타트 기능도 더해졌다.

2009년형 야리스는 TOD(Toyota Optimal Drive)가 더해지면서 CO2 배출량이 120g/km 이하로 내려갔다. TOD는 작년의 파리 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기술로 엔진와 변속기의 무게, 내부 부품의 마찰 저항을 줄여 연료 소모와 CO2 배출을 더욱 줄여준다.

엔진은 가솔린 2가지와 디젤 1가지가 준비된다. 100마력(13.4kg.m)의 1.33리터 듀얼 VVT-i 엔진은 스톱-스타트 기능이 더해지면서 도심 연비가 더욱 좋아졌으며 야리스에 선보인 신형 6단 수동변속기도 더해진다. 6단 수동변속기 역시 기존의 5단에 비해 더 작고 가벼워졌다. 옵션으로는 6단 멀티모드도 고를 수 있다.

1.33 모델의 경우 CO2 배출량은 119g/km, 종합 연비는 23.5km/L이다. 1.33리터는 CO2 배출량이 22g/km이나 줄어들었다. 68마력의 3기통 1리터 가솔린과 89마력의 1.4 D-4D의 CO2 배출량과 종합 연비는 각각 118g/km과 23.0km/L, 109g/km과 29.3km/L이다.

외관에서는 범퍼와 보닛, 몰딩의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전장은 35mm가 늘어났다. 고속 크루징 시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해 에어로다이내믹도 세심하게 다듬었다. 실내는 블랙 톤의 트림으로 분위기를 바꿨으며 센터 콘솔 주변은 티타늄 실버로 마감했다. 2열 시트는 이지 플랫 시스템이 적용되어 원터치로 접을 수 있다. 안전 장비로는 듀얼과 사이드 에어백, ABS, EBD, BA(Brake Assist)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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