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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x-onic 컨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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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3-05 0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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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 디자인 센터의 여섯번째 작품인 ‘ix-onic(익소닉; HED-6)’은 ‘도시 유목민(Urban nomad)’을 표방하며 세련된 유럽풍 도시감각에 맞게 디자인된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다.

차명 ‘ix-onic(익소닉)’은 inspiring(영감), intelligence(신기술), innovation(혁신)의 의미를 갖고 있는 ‘i’와 ‘Cross Utility Vehicle’의 의미를 가진 알파벳 ‘x’를 더해 현대차의 유럽시장 SUV 차급을 나타낸 ‘ix’에 ‘음속’을 뜻하는 ‘sonic’과 ‘우상, 형상’을 뜻하는 ‘iconic’을 합성한 것으로 미래지향적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ix-onic(익소닉)’은 다이내믹하고 유려한 라인과 근육질의 디자인으로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베를린, 런던, 파리와 같은 유럽 대도시의 다문화적인 개성을 반영, 유럽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소형 SUV로 탄생했다.

전장 4,400mm, 전폭 1,850mm, 전고 1,650mm의 안정된 제원을 갖춘 ‘ix-onic’은 2006년 공개된 콘셉트카 ‘Genus(제너스)’에서 진화된 육각형 모양의 그릴과 역동적으로 이어지는 헤드램프, 후측으로 날카롭게 올라가는 측면 윈도우를 통해 진보적이고 스포티함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동식 LED 주간점등장치(DRL, Daytime running light ; ※바뀐 유럽 법규에 따라 2011년부터 엔진 작동시 자동 점등되는 DRL 장착 의무화)와 보조제동등 일체형 플라스틱 리어글라스는 기능성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동시에 추구했다.

‘ix-onic’은 최고출력 177마력의 1.6리터 GDi 터보차져 4기통 엔진을 적용한 첫 차로 ISG(Idle Stop & Go)기능과 6단 변속기를 장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9 g/km로 줄이는 등 친환경성도 두루 갖췄다.

또한, 자동으로 동력이 배분되는 4륜 구동 시스템은 일반도로 등 온로드(On-road) 주행뿐만 아니라, 뛰어난 오프로드(Off-road)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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