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GTI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
승인 2009-03-26 12:38:50 |
본문
신형 GTI는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올 때만큼의 큰 변화는 없지만 특유의 경쾌한 운동 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더욱 발전시켰다는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판매는 내년 봄부터 시작된다. 핫 해치의 원조 골프 GTI는 지난 1976년 데뷔 이래 전 세계적으로 170만대가 팔려나갔다.
신형 골프 GTI는 GTI W12 컨셉트의 스타일링을 일부 채용한 것이 눈에 띈다. 낮게 내려온 에어댐과 양 사이드의 안개등은 와이드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골프 GTI의 새 얼굴은 차후 출시될 다른 GTI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는 메탈 트림을 사용해 최대한 스포티하게 꾸몄다. 주름이 깊게 들어간 버킷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은 스포츠 드라이빙에도 운전자를 적극 지원한다.
엔진은 구형과 동일한 2.0 TFSI지만 출력은 210마력으로 소폭 상승했고 변속기는 6단 MT와 6단 DSG 두 가지가 제공된다. 신형 GTI는 출력은 높아졌지만 CO2 배출량은 11g/km 줄어들었고 0→100km/h 가속 시간은 7.2초, 최고 속도는 240km/h이다. 또 골프 GTI에는 처음으로 XDS라 불리는 전자식 LSD와 시로코에서 가져온 ACC(Adaptive Chassis Control) 시스템이 적용된다. ACC는 노멀과 컴포트, 스포츠 3가지 모드가 제공되며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스티어링과 스로틀 반응이 달라진다.
신형 골프 GTI는 GTI W12 컨셉트의 스타일링을 일부 채용한 것이 눈에 띈다. 낮게 내려온 에어댐과 양 사이드의 안개등은 와이드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골프 GTI의 새 얼굴은 차후 출시될 다른 GTI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는 메탈 트림을 사용해 최대한 스포티하게 꾸몄다. 주름이 깊게 들어간 버킷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은 스포츠 드라이빙에도 운전자를 적극 지원한다.
엔진은 구형과 동일한 2.0 TFSI지만 출력은 210마력으로 소폭 상승했고 변속기는 6단 MT와 6단 DSG 두 가지가 제공된다. 신형 GTI는 출력은 높아졌지만 CO2 배출량은 11g/km 줄어들었고 0→100km/h 가속 시간은 7.2초, 최고 속도는 240km/h이다. 또 골프 GTI에는 처음으로 XDS라 불리는 전자식 LSD와 시로코에서 가져온 ACC(Adaptive Chassis Control) 시스템이 적용된다. ACC는 노멀과 컴포트, 스포츠 3가지 모드가 제공되며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스티어링과 스로틀 반응이 달라진다.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