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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이 연료인 F3 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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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12 12: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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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워릭대학교 내 개발팀이 당근으로 만든 핸들, 감자로 만든 몸체, 콩으로 만든 시트 등 친환경적인 기술로 탄생한 레이싱카 ‘에코F3’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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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33킬로미터(약 145마일)의 빠른 속도로 달리는 레이싱카인 에코F3는 스티어링휠은 당근으로 몸체는 감자로, 시트는 콩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또 이 자동차는 특히 바이오디젤 엔진을 장착, 초콜렛과 식물성 기름을 연료로 사용해 달리게 된다. 자동차 부품도 식물성 섬유 수지를 활용해 만들고 초콜렛 기름으로는 연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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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동차는 지속가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원료로 만들어진 첫번째 F3레이싱카로, 초콜릿 연료를 사용한 엔진 때문에 현 규정 상으로는 레이싱에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개발팀은 곧 F3레이싱의 규정이 바뀌어 다음 시즌에서 우승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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