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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아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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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14 16: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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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이 신형 아스트라의 제원과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신형 아스트라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풍부한 편의 장비를 자랑하고 핸들링과 승차감도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공식 데뷔 무대는 9월 17일부터 시작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

신형 아스트라는 이전처럼 5도어 해치백이 기본이다. 스타일링은 전면의 이미지부터 확 달라졌고 굵은 캐릭터 라인이 스포티한 실루엣을 만든다. 기본적인 테마는 인시그니아의 디자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휠베이스가 71mm 늘어나면서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고 동급 최고 수준의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윈드 터널에서 600시간 이상을 보냈다. 실내의 디자인 역시 외관의 블레이드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새롭게 변했으며 곳곳에 마련된 다수의 수납 공간도 뉴 아스트라의 장점이다.

뉴 아스트라는 섀시 역시 바뀌면서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이 동시에 좋아졌다. 인시그니아처럼 오펠의 플렉스라이드 댐핑 시스템이 적용되며 운전자는 노멀과 스포트, 투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돋보이는 장비로는 AFL+(Advanced Forward Lighting)이 있다. AFL+는 전방의 상황과 노면 조건에 따라 9개의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액티브 헤드램프이다. 또 인시그니아에 첫 선을 보였던 표지판 인식 ACC도 옵션으로 마련된다.

뉴 아스트라에 올라가는 엔진은 모두 유로5 기준을 만족한다. 디젤 엔진은 95마력의 1.3리터와 160마력의 2리터 CDTI까지 4가지가 준비되며 CO2 배출량을 낮춘 에코플렉스 버전도 출시된다. 가솔린은 74마력의 1.4리터와 180마력의 1.6리터가 제공되며 차후 140마력의 1.4리터 터보도 출시된다. 내후년에는 VXR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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