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르노스포트 200은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마력당 무게비를 자랑한다. 클리오의 르노스포트 버전은 2000년 출시 이후 전 "/> 클리오 르노스포트 200은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마력당 무게비를 자랑한다. 클리오의 르노스포트 버전은 2000년 출시 이후 전 "/> 르노 클리오 르노스포트 200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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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르노스포트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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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19 2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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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르노스포트 200은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마력당 무게비를 자랑한다. 클리오의 르노스포트 버전은 200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7만대 이상 팔려나갔다.

외관은 F1의 노하우를 적용한 에어로다이내믹이 특징이다. 앞뒤에는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윙과 디퓨저를 더했으며 이 때문에 고속 안정성이 크게 높아졌다. 그릴에 내장된 블레이드는 동급에서는 유일한 장비이며 공기저항계수는 기존의 0.753에서 0.02 낮아졌다. 앞뒤 트레드는 일반 클리오 대비 48mm, 50mm 늘어나 한층 당당한 자세가 연출된다. 알로이 휠의 디자인도 한층 공격적으로 변했으며 페인팅도 에일리언 그린이라는 전용 색상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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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알루미늄과 가죽을 사용해 스포티하게 꾸몄다. 르노스포트 모델 전용 시트는 급격한 방향 전환에서도 몸을 탄탄하게 지지하는 동시에 안락한 승차감까지 제공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최적의 변속 시점을 알려주는 기어 인디게이터까지 마련된다. 실내에서도 그레이와 카본 등의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엔진은 200마력의 2리터 자연흡기(F4R RS)가 올라간다. 이전의 RS 197 보다 출력 상승은 3마력에 그치지만 3천 rpm 이하에서 발휘되는 토크는 20% 이상 늘어났다. 이는 실린더 헤드를 비롯해 엔진 맵핑을 새로 했기 때문.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으로 빠른 순발력을 위해 1~3단의 기어비를 좁게 배치했다. 0→100km/h 가속 시간은 6.9초, 최고 속도는 225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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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이 기본이지만 토크 스티어를 줄이기 위해 지오메트리와 댐퍼의 세팅을 다시 설정했다. 리어 서스펜션은 2009년형 클리오와 공유하지만 전체적인 강성을 25% 높였다. 기본형 섀시는 르노스포트 197과 공유하며 보다 하드코어한 성능을 원하는 오너를 위해 컵 버전이 제공된다. 안티 롤바의 굵기도 20mm에서 21mm로 굵어진다. 타이어는 콘티넨탈이 제공한 스포트 콘택트3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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