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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ESF 2009 컨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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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6-11 13: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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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ESF 2009 컨셉트를 공개했다. ESF 2009 컨셉트는 미래의 안전 기술을 제시하는 모델로 에어백을 통한 최고 수준의 안전을 지향한다. 베이스 모델은 S400 하이브리드로 여기에 적용된 기술은 차세대 S 클래스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ESF 2009 컨셉트는 에어백이 특징이다. 자동차에 에어백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메르세데스는 승객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수의 에어백을 더했다. 시트 중간에 설치된 에어백은 충돌 시 승객이 부딪쳐 발생하는 상해 정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얼마 전 선보였던 토요타 iQ의 센터 에어백과 비슷한 개념이다. 그리고 급제동 시 승객의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기 위해서 안전벨트에도 에어백을 추가했다.

가장 독특한 것은 자동차의 바닥에 설치된 대형 에어백이다. 이 에어백은 충돌이 감지될 경우 즉시 부풀어 올라 자동차의 속도를 떨어트리는 역할을 하며 급제동으로 인한 노즈다이브 현상을 막기도 한다. 차체는 바닥에 설치된 에어백이 작동되면 80mm 올라간다. 거기다 부풀어 오르는 보디 기술도 채용된다. 이는 측면 충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이드 임팩트 바는 충돌이 감지될 경우 10~20바의 압력으로 부풀어 오른다. 보다 자세한 제원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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