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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1 프로토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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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6-12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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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최근 스페인의 마요르카에서 X1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X1은 컨셉트카로 선보인 적은 있지만 양산에 가까운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식 데뷔 무대는 올 가을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며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X1은 BMW의 새 SAV로 볼륨 확장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X1과 미니 SAV의 출시로 연간 판매 대수를 180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생산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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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의 스타일링은 최근의 BMW 디자인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다. SAV 라인업의 막내인 만큼 다른 X 시리즈의 디자인을 함축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헤드램프, 키드니 그릴 등의 요소가 BMW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X1의 그릴 디자인은 신형 7시리즈, 테일램프는 부분 변경된 3시리즈와 비슷해질 전망이다. 전장은 약 4.4m,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아우디 Q3와 벤츠 GLC, 랜드로버 LRX 등이다.

엔진은 x드라이브18i와 x드라이브18d, x드라이브20d가 우선적으로 출시된다. x드라이브20d는 177마력의 2리터 디젤을 얹었으며 0→100km/h 가속 시간은 8.4초이다. 또 0→100km/h 가속을 7.3초 만에 끝내는 204마력의 x드라이브23d도 나온다. 최근에 나온 X5와 X6처럼 BMW의 특유의 x드라이브 AWD 시스템과 DPC(Dynamic Performance Control) 등의 전자 장비가 주행 성능을 뒷받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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