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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50-2 발렌티노 발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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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8-05 1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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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가야르도 LP 550-2 발렌티노 발보니를 선보인다. 발렌티노 발보니는 1973년부터 람보르기니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한 인물로 지금은 은퇴한 발렌티노 발보니의 수고를 치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1967년, 발보니를 직접 채용한 사람도 람보르기니의 창업자인 페루초 람보르기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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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에서 알 수 있듯이 LP 550-2는 기존의 AWD 시스템 대신 뒷바퀴굴림으로 전환했다. 이 역시 발보니의 아이디어로 보다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모델이라는 게 발보니의 설명이다. 엔진의 출력은 550마력으로 소폭 줄었지만 0→100km/h 가속 시간은 3.9초, 최고 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고 옵션으로는 e-기어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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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550-2의 외관은 차체 중앙을 가로지르는 하얀색 스트라이프와 스콜피오스 알로이 휠로 차별화 된다. 차체 색상은 8가지를 고를 수 있으며 브레이크 캘리퍼의 색상도 3가지가 제공된다. 실내도 센터 콘솔과 시트의 가죽을 달리했으며 리어 뷰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같은 편의 장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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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LP 550-2는 단 250대만 한정 생산되고 각각의 모델에는 동반자석 유리에 발보니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다. 차량 가격은 유럽이 16만 2천 유로, 미국 시장에는 21만 9,800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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