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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DS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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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8-26 1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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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DS3가 베일을 벗었다. 시트로엥은 올해 초 기존 모델의 상위 개념에 해당하는 DS 라인업의 런칭을 알렸고 DS3가 첫 타자이다. DS 모델은 기존의 시트로엥과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스타일링과 편의 장비로 차별화 된다.

DS3는 도심에 맞는 컴팩트 해치백을 지향한다. 암팡진 모습은 C3와 완전히 차별화 되고 차체 곳곳을 장식하는 디테일의 면면도 화려하다. 샤크 핀으로 이름 붙은 B 필러의 디자인과 LED 램프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3.95×1.71×1.46m로 동급에서 가장 작은 모델 중 하나이다.

실내는 피아노 블랙 트림을 비롯한 고급 소재를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실내에 쓰인 가죽과 크롬의 양도 일반 시트로엥 보다 월등히 많아 C3 보다 고급 모델임을 표현하고 있다. 대시보드 색상도 오너가 선택이 가능하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고 285리터의 적재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실내에는 오디오와 통합된 마이웨이 위성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고급 오디오 등이 마련된다.

엔진은 유로 5 기준을 만족하는 5개 유닛이 올라간다. HDi 디젤은 2가지, 가솔린 3가지는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디젤은 90마력, 110마력 버전으로 나뉘며 모두 DPFS(Diesel Particulate Filter System)가 기본이다. 가솔린은 VTi 95, VTi 120, THP 150으로 5/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 된다. 90마력 디젤의 경우 CO2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하다. 안전 장비로는 ESP와 ABS, EBD(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EBA (Emergency Brake Assist), 6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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