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세대 GX 460을 공개했다. 2010년형으로 출시되는 GX 460은 GX 470을 대체하는 모델로 여전히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을 고수하"/> 렉서스가 2세대 GX 460을 공개했다. 2010년형으로 출시되는 GX 460은 GX 470을 대체하는 모델로 여전히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을 고수하"/> 렉서스 2세대 GX 460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렉서스 2세대 GX 460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1-26 18:43:18

본문

33519_9.jpg

렉서스가 2세대 GX 460을 공개했다. 2010년형으로 출시되는 GX 460은 GX 470을 대체하는 모델로 여전히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기존의 4.7리터 대신 신형 4.6리터 엔진을 얹어 연비가 13% 좋아졌다.

실내는 구형처럼 7인승을 유지하고 있지만 2열의 레그룸이 더 늘어났고 시트 배치도 보다 용이해졌다. 2열 시트는 폴딩과 리클라이닝이 모두 가능하며 60:40으로 분할 폴딩도 할 수 있다. 편의 장비로는 열선이 내장된 1, 2열 시트와 스티어링 휠, 2열의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이다.

33519_10.jpg

새로 개발된 4.6리터 V8 엔진은 구형 보다 출력은 좋지만 연비는 더욱 좋아진 게 특징이다. 출력은 301마력, 최대 토크는 45.5kg.m으로 6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된다. 이 엔진은 흡배기 모두에 VVT-i(Variable Valve Timing with Intelligence)가 적용돼 저속 토크가 크게 강화됐다. 기존의 4.7리터 엔진은 흡기에만 VVT-i가 적용됐었다. 변속기도 6단으로 업그레이드 됐지만 구형의 5단과 사이즈는 동일하다.

풀 타임 4WD와 KDSS(Kinetic Dynamic Suspension System)에 힘입어 승차감과 오프로드 성능을 모두 만족한다. 센터 디퍼렌셜은 토센 방식으로 평상시에는 앞뒤 액슬에 40:60으로 토크를 배분하고 휠 슬립이 감지되면 50:50으로 변환된다. AVS(Adaptive Variable Suspension)는 노멀과 스포트, 컴포트 3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새로운 장비로는 KDSS가 있다. KDSS는 스티어링과 요 센서의 정보에 따라 앞뒤 스테빌라이저를 조절해 보디의 롤 앵글을 최대 50%까지 줄여준다.

33519_11.jpg

또 오프로드 성능 강화를 위해서는 CCDAC(Crawl Control and Downhill Assist Control)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CCDAC는 자동으로 스로틀과 브레이크를 조절해 운전자는 조향에만 신경 쓰면 된다. 변속기가 로우 기어에 물릴 경우 엔진의 회전수와 출력, 제동력이 모드에 따라 스스로 조절된다. DRCC(Dynamic Radar Cruise Control) 기능이 내장된 PCS(Pre-Collision System)는 옵션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