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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인피니티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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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2-03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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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이번 LA 모터쇼에서 신형 M 시리즈를 공개한다. 2011년형으로 출시되는 신형 M은 3.7리터 V6와 5.6리터 V8 모델이 우선적으로 출시되며 내년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버전도 나온다. 신형 M은 동급에서 가장 풍부한 편의 장비를 자랑한다.

신형은 구형과 같은 FM(Front-Midship)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전체적인 사이즈는 더욱 늘어났다. 그리고 구형 보다 풍만한 스타일링으로 변한 게 포인트다. 전반적으로 곡선을 가미해 구형에 비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공기저항계수는 0.27에 불과하다.

실내는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꾸며졌다. 계기판에는 파인 비전으로 불리는 전자식 게이지가 추가됐으며 모니터도 7인치로 커졌다. 또 아날로그 시계를 비롯한 실내 곳곳은 알루미늄 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편의 장비로는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후방 카메라, 위성 라디오, USB 단자, 선루프, 보스 오디오 등이다. ANC(Active Noise Control) 기술이 더해지면서 실내 정숙성이 좋아진 것은 물론 오디오의 음질까지 향상됐다.

엔진은 330마력의 힘을 내는 3.7리터 V6와 420마력의 5.6리터 V8 가솔린이 준비된다. V8 모델의 경우 이전의 4.5리터 보다 출력이 95마력 늘어났다. 두 엔진은 VVEL과 7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옵션으로는 AWD를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매키지에는 네바퀴가 모두 조향되는 4WAS와 14인치 브레이크, 20인치 휠 등이 제공된다.

신형 M에는 스탠다드와 스포트, 스노우, 에코 4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각 모드에 따라 스로틀과 변속기의 프로그램이 최적화 되고 에코 모드에서는 스로틀 페달에 진동을 줘 연비 운전을 장려하는 에코 페달 기능도 활성화 된다.

신형 M에는 다수의 안전 장비가 적용된다. 사각 지대 경고 장치 BSW(Blind Spot Warning)와 ATC(Active Tracing Control), LDW(Lane Departure Warning), LDP(Lane Departure Prevention), DSA(Distance Control Assist), IBA(Intelligent Brake Assist) 등 다수의 적극적 안전 장비가 채용된다. 특히 BSI(Blind Sport Intervention)가 내장된 전방 추돌 경고 장치 FCW(Forward Collision Warning)는 세계 최초이다. BSI는 사각지대에 차가 있을 경우 차량이 차선으로 근접할 경우 일차적으로 경고음을 발생하며 다시 차선의 중심으로 돌아오기 쉽게 선택적으로 제동을 걸어주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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