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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XTS 플래티넘 컨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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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1-13 1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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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S 플래티넘 컨셉트는 캐딜락의 새 기함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이전에 알려진 것처럼 XTS는 STS/DTS를 대체하는 성격이며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카는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이다. XTS 컨셉트는 3.6리터 V6 직분사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XTS 플래티넘 컨셉트의 디자인은 캐딜락이 밀고 있는 아트 & 사이언스 테마가 적용됐다. 최신 모델인만큼 세련미가 더해진 게 특징이며 대형 그릴은 새로운 패밀리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제동등이 내장된 리어 스포일러와 20인치 휠은 XTS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부분이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5,170×1,900×1,500, 휠베이스는 2,837mm이다.

실내는 현재의 플래티넘 트림을 재해석했다. 최고급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각 게이지와 스크린에는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로 시각적인 면에서도 화려하기 그지없다. 터치스크린의 적용을 넓혀 버튼과 스위치를 최소화 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시트의 가죽은 레이저 에칭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2열 승객을 위한 모니터도 개별적으로 마련된다.

파워트레인은 350마력(40.8kg.m)의 힘을 내는 3.6리터 직분사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매칭된다.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한데다 외부 충전도 할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 보다 연비가 2배나 좋다는 설명이다. 서스펜션에는 MRC(Magnetic Ride Control)도 적용돼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모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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