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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뉴 마이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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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3-04 12: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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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4세대로 진화한 뉴 마이크라를 공개했다. 뉴 마이크라는 이전 모델과 달리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게 특징이다. 유럽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팔리게 되는 닛산의 새 월드카이다.

뉴 마이크라는 전장이 소폭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컴팩트한 사이즈를 지키고 있다. 늘어난 트레드 때문에 실제보다 커보이며 범퍼 하단의 인테이크도 최대한 크게 설정했다. 네 바퀴를 최대한 구석으로 몰고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 공간은 동급에서 가장 크다는 닛산의 설명이다.

실내 디자인의 테마는 트윈 버블이며 감각적인 센터페시아 디자인도 눈길을 모은다. 새 V 플랫폼에서 태어난 마이크라는 서스펜션을 컴팩트하게 만들어 2열과 트렁크 공간도 최대한 확보했다. 주차 보조 장치인 PSM(Parking Space Measurement)은 3가지 모드(아마추어, 노멀, 익스퍼트)가 내장된다.

유럽에는 2개의 엔진과 새 CVT가 준비된다. HR12 1.2리터는 닛산의 새 3기통 가솔린이며 HR16 4기통은 노트와 카슈카이에서 가져왔다. 3기통의 출력은 80마력, CO2 배출량은 115g/km에 불과하다. 차후 1.2리터의 수퍼차저 버전도 나온다. 수퍼차저 버전의 출력은 98마력으로 높아지지만 CO2 배출량은 95g/km에 그친다.

변속기는 5단 수동이 기본이지만 닛산의 새 CVT도 고를 수 있다. 새 CVT는 기어비를 벌려 1리터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안전 장비로는 ABS와 듀얼 에어백 & 사이드, 커튼 에어백, ESP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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