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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RS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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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1-23 1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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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뉴 RS 3를 공개했다. 신형 RS 3는 TT RS에서 이식한 5기통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으로 무장했다.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아우디의 설명이다. A3의 RS 버전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시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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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3의 베이스 모델은 A3 스포트백이며 전반적인 튜닝은 자회사인 콰트로 GmbH가 맡았다. 성능을 높이기 위해 카본-파이버를 외관에 채용한 것도 특징이다. RS 3는 앞뒤 윙을 카본-파이버로 제작하는 한편 흑연 엔진 블록을 채용해 차체 중량을 1,575kg에 묶었다. 차고도 일반 A3 대비 25mm 낮췄다. 19인치 알로이 휠에는 235/35 사이즈의 광폭 타이어가 매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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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TT RS에서 첫 선을 보인 340마력의 2.5리터 터보 유닛이 올라간다. 45.8kg.m의 최대 토크는 1,600~5,300 rpm이라는 넓은 구간에서 발휘된다. 터보의 최대 부스트는 1.2바이다. 변속기도 7단 S-트로닉이 기본, 콰트로도 기본이다. 스포트 버튼을 누를 경우 배기음은 더욱 박진감 넘치게 변하고 스로틀 반응도 날카로워진다. RS 3는 0→100km/h 가속을 4.6초 만에 끝내고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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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3는 스티어링의 기어비도 16.2:1로 줄이는 한편 앞뒤 브레이크는 370mm, 310mm의 대형 디스크로 업그레이드 했다. 스포트 모드를 선택하면 ESP의 개입 시기도 늦춰지고 완전히 기능을 해제할 수도 있다. 실내에는 나파 나죽과 실버 회색땀, 피아노 블랙, 알루미늄 레이스 트림 등으로 치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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