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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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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2-03 0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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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신형 A6를 공개했다. 내년 초 정식으로 데뷔하는 신형 A6는 기함인 A8과 스타일링이 흡사해지고 더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현행 모델보다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늘린 것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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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은 A8의 요소가 많이 채용됐다. 보디의 대부분은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어져 현행 모델보다 무게는 가벼워지면서도 강성은 더 높아졌다. 그리고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과 진동을 더욱 줄인 것도 포인트이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92×1.87×1.46m이다. LED 헤드램프는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2.0 TDI 모델의 경우 차체 중량은 1,575kg이며 공기저항계수는 0.26까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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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가죽과 우드를 사용해 고급 세단임을 한껏 뽐내고 있다. 시트는 냉난방 기능이 기본이며 옵션으로는 마사지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MMI와 HUD를 비롯한 다수의 편의 장비가 마련된다. A8처럼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된다. 트렁크 용량은 530리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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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가솔린 2가지와 디젤 3가지가 준비된다. 전체적으로 라인업의 연비가 19% 높아진 게 특징이다. 가장 연비가 좋은 모델은 2.0 TDI로 공인 연비는 20.4km/L에 달한다. 하이브리드의 공인 연비도 16.2km/L로 만만치 않다. 2.8리터 가솔린 자연흡기는 204마력, 3리터 디젤은 204/24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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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에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는 2리터 TFSI와 전기 모터, 8단 변속기가 조합된다. 245마력의 A6 하이브리드는 최대 100km/h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3km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공랭식으로 냉각되며 바닥에 낮게 수납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7.3초, 최고 속도는 238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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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6단 수동과 CVT, 7단 S-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가 준비된다. 콰트로도 크라운 기어와 토크 벡터링 기능이 추가된 신형 유닛이 적용됐다. 옵션으로는 스포트 디퍼렌셜을 고를 수 있다. 안전 장비로는 프리 센스와 ACC,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등이 있다. 운전자는 컴포트와 오토, 다이내믹 이외에도 인디비주얼과 연비 위주의 이피션시 모드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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