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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ach - 21세기를 대표하는 초호화 럭셔리 세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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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2-11-11 16: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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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에서 일부만 공개되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마이바하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마이바하 57 & 62는 그 웅장한 자태 이외에도 첨단 장비와 호화스러움으로 일반 럭셔리 세단과는 격이 다름을 과시했다. 새롭게 개발된 ‘타입-12’ V12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50마력을 자랑하며, 마이바하의 0→100km/h 가속 성능은 단 5.4초에 불과하다.

전세계 미디어들이 집중하는 2002 파리 모터쇼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단연 엔초 페라리. 하지만 메르세데스의 럭셔리 세단을 뛰어넘는 초호화 세단 마이바하에도 그에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가 비쳐졌다.

마이바하는 57과 62의 두 가지 보디 배리에이션으로 나뉜다. 차명 뒤에 붙는 숫자는 전장을 나타내며, 62가 6.17m, 57이 5.73m의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마이바하에는 메르세데스가 자랑하는 전자 장비들이 가득하다. 미래의 브레이크라 불리는 SBC(Sensotronic Brake Control), 전자/유압으로 작동되는 에어매틱 DC(Dual Control), 음성으로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LINGUATRONIC, 자동으로 응급 상황을 연락해주는 텔리에이드(TELEAID)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첨단 장비들은 막강한 엔진과 완벽한 품질은 마이바하를 완성시키는 요소이다. ‘타입 12’라는 불리는 550마력 엔진은 지금까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막강한 토크로 수퍼카에 맞먹는 성능을 가능케 한다. 더불어 600와트 오디오 시스템은 모든 시트에서 돌비 서라운드가 가능하다.

초호화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웅장한 차체 안에 담겨있는 장비들 역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만큼 다양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TV가 포함된 DVD 플레이어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리어 시트, 천장에 붙어있는 라미네이티드 글래스 등이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한 S-클래스부터 적용된 디스트로닉과 키리스-고(KEYLESS-GO) 시스템 역시 기본으로 적용된다.

마이바하를 위해 메르세데스가 새롭게 개발한 V12 5.5리터 바이 터보 엔진의 출력은 550마력, 91.6kg·m에 이르는 엄청난 토크는 단 2,300rpm의 낮은 회전수에서부터 발휘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2005년부터 시행되는 EU-4 배기 가스 기준을 만족하며, 사실상 라이벌을 찾을 수 없다.
마이바하 57의 경우 0→100km/h 가속 성능은 럭셔리 세단으로는 놀랄만큼 빠른 5.4초, 60→120km/h의 추월 가속은 단 6.5초에 불과한 막강한 성능을 발휘한다.

마이바하는 최고의 세단답게 안전 면에서도 만전을 기했다. 철저하게 안전을 생각해 설계된 실내에는 4개의 사이드백과 대용량 윈도우백을 포함해 총 10개의 에어백이 승객을 보호한다. 3점식 안전 벨트는 고성능 벨트 텐셔너가 내장되어 있어 위급한 상황에서 장력을 조절해 승객의 상해를 최대한 줄인다.
마이바하는 이미 유럽과 미국의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 안전 기준을 가볍게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SBC 브레이크 시스템 등의 안전 장비가 적극적 안전을 돕는다.

2003년 메르세데스의 마이바하와 BMW의 롤스로이스는 초호화 럭셔리 세단을 왕좌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글.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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