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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e-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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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4-21 0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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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A3 e-트론 컨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A3 e-트론은 전기차 모드로 54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외부 충전을 통해 항속 거리를 늘릴 수 있다. 기존 A3의 편의 장비도 그대로 유지된다. 양산은 2013년 상반기로 잡혀 있다.

A3 e-트론 컨셉트는 4도어 세단 보디이며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44×1.84×1.39m로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갖고 있다. 전면에는 아우디의 특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에는 새 LED 기술이 적용됐다. 프런트 스포일러를 비롯한 다수의 파츠를 CFRP로 제작해 무게 증가를 최소화 한 것도 특징이다. A3 e-트론의 차체 중량은 1,720kg이다.

실내는 2.63m의 휠베이스 덕분에 앞뒤 모두 넉넉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센터페시에는 알루미늄 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러움 높였고 4개의 원형 송풍구는 비행기에서 디자인을 빌려왔다. D 컷 스티어링 휠도 스포티함을 부추 키는 부분이다. 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 Standard)를 통해서는 무선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하다. 적재 공간은 410리터이다.

파워트레인은 211마력의 튠업된 1.4 TFSI 엔진과 27마력의 전기 모터로 조합된다. 종합 출력은 238마력, 0→100km/h 가속 시간은 6.8초에 불과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2열 시트 바닥에 배치되며 엔진을 가동하지 않고 54km의 거리를 갈 수 있다. 변속기는 7단 S-트로닉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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