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포드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뉴 몬데오를 공개한다. 뉴 몬데오에는 1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올라가는 게 가장 큰 특징. 동급 모델 중에서 가장 작은 엔진이다. 동급에서 가장 연비가 좋다는 포드의 설명이다.

포드에 따르면 1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의 몬데오는 CO2 배출량이 130g/km 이하이다. 1리터 에코부스트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으며 최대 125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오버부스트 시 최대 토크는 20.4kg.m이며 1,450 rpm의 낮은 회전수에서 발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