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베르소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9-20 00:20:42

본문

토요타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뉴 베르소를 공개한다. 뉴 베르소는 안팎의 스타일링을 다듬는 한편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비도 높였다. 개발은 토요타 유럽이, 생산은 터키에서 한다.

토요타 유럽에 따르면 뉴 베르소는 300개 이상의 부품이 교체됐다. 그리고 실내 공간도 한층 늘어난 게 특징이다. 외관의 스타일링은 뉴 오리스와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의 요소를 채용했으며 NVH 성능도 크게 좋아졌다. 내년 유럽 판매는 5만대를 기대하고 있다.

외관에서는 듀얼 존으로 불리는 스타일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보다 다이내믹하면서 존재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그릴과 범퍼, 헤드램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편 크롬 트림으로 엑센트를 줬다. 헤드램프에는 LED 주간동도 추가됐다.

MPV답게 넉넉한 실내 공간도 장점이다. 이지 플랫 7 시팅 시스템은 32개에 이르는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며 2열 시트는 앞뒤로 195mm를 슬라이딩 할 수 있다. 적재 공간은 기본 155리터, 3열 시트를 접으면 440리터까지 늘어난다. 그리고 실내 곳곳에는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엔진은 2리터 D-4D 디젤이 주력이다. 같은 엔진이지만 CO2 배출량은 10g/km 줄어든 130g/km이며 2.2 D-캣 디젤 역시 배기가스 감소했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자동을 고를 수 있다. 가솔린은 1.6리터와 1.8리터 밸브매틱이 올라간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