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명차- 64년에 나온 람보르기니 1호

세계 최고에 최고가 슈퍼 스포츠카로 명성을 누려오는 람보르기니는 농경 트랙터 제조업자인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한 대 구입한 페라리의 기술적 단점을 지적해 주다가 페라리의 창업자인 엔초 페라리로부터 심한 모욕을 당하자 페라리를 능가하는 스포츠카를 만들기로 결심한데서부터 시작했다.

64년에 나온 최초의 대량생산용 모델인 람보르기니 350GT는 V형 12기통 3,500cc 270마력의 엔진으로 최고시속 230km를 달렸다. 이후 미우라, 카운타크, 디아블로 등의 환상적 디자인의 슈퍼 스포츠카를 만들다가 98년 독일의 아우디자동차로 넘어갔으나 지금까지 브랜드 네임 람보르기니를 달고 계속 새 모델을 개발하여 한정생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