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명기27- 등산화 모양의 신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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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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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01-15 17:3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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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명기27- 등산화 모양의 신발 자동차
자동차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자동차를 구두처럼 타고 다닌다. 이탈리아 출신인 캘리포니아의 제화공 마리오 지아니는 작업에 어울리게 그의 꼬마차인 87년형 `폭스바겐 폴로 쿠페`를 92년 9개월에 걸쳐 구두모양으로 완전히 개조했다.
가죽을 입혀 신발모양으로 만들어 캘리포니아의 쇼카 콘테스트에 출품하여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마리오는 평소 즐겨 신는 등산화 모양을 본떴다는데, 한 술 더 떠서 구두 신은 발을 창 밖으로 내밀고는 ‘진짜 내 구두 같지’라며 친구들에게 자랑이 대단했다.
출퇴근 때마다 이 차를 타고 다녀 이제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선전용 자동차로 더욱 귀여움을 받았다.
자동차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자동차를 구두처럼 타고 다닌다. 이탈리아 출신인 캘리포니아의 제화공 마리오 지아니는 작업에 어울리게 그의 꼬마차인 87년형 `폭스바겐 폴로 쿠페`를 92년 9개월에 걸쳐 구두모양으로 완전히 개조했다.
가죽을 입혀 신발모양으로 만들어 캘리포니아의 쇼카 콘테스트에 출품하여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마리오는 평소 즐겨 신는 등산화 모양을 본떴다는데, 한 술 더 떠서 구두 신은 발을 창 밖으로 내밀고는 ‘진짜 내 구두 같지’라며 친구들에게 자랑이 대단했다.
출퇴근 때마다 이 차를 타고 다녀 이제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선전용 자동차로 더욱 귀여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