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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외계인 차를 닮은 GM 폰티액의 펄슈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2-03 18:42:54

본문

외계인 차를 닮은 GM 폰티액의 펄슈트(Pursuit);

과연 미래 차는 무엇인가? 미래 차는 기존 자동차의 외형이나 성능을 떠나 앞으로 10년 또는 20년 후에나 생산돼 나올 수 있는 차를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시장성에 관계없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때문에 투자비용이 엄청나고, 때로는 차 외형이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만 실제 시장에 내놓을 상품으로서는 거부반응을 거이 다  받는다.

그 예 중의 하나가 87년의 `폰티액 펄슈트`로서 외형상 일반인의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충분한 모형을 갖고 있다. 펄슈트는 고성능을 위한 최신기술과 장비를 총망라하였다.  네 바퀴 조향장치(Four Wheel Steering), 안전 브레이크장치인 ARS브레이크, 액티브 서스펜션(Active Suspension), 전자 트랙션 콘트롤(Eletronic Traction Control), 유선형 바디(Aero-Body Style), 화려한 계기판, 터보엔진(Turbo Charge)과 인터쿨링 시스템(Inter- Cooling) 등 당시로서는 첨단기술을 골고루 갖춘 드림 카다.

펄슈트의 엔진은 4기통에 불과하지만 기통 당 4개의 밸브로 총 16개의 밸브를 사용해 엔진성능을 극대화했다. 배기량은 2,000cc이지만 전자식 연료분사장치와 터보차저를 사용해 200마력을 뿜어낸다. 4기통 엔진에서 200마력의 힘을 낸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

겉모양의 펄슈트는 가오리처럼 생긴  초 유선형이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바퀴조차 잘 보이지 않도록 바디로 커버되어 있다. 주행감각도 차의 겉모양과 같이 무척 부드럽다.

상; 폰티악 펄슈트
하; 펄슈트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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