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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키트 카의 대명사 캐터햄 슈퍼라이트7 R500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2-26 1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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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카의 대명사 캐터햄 슈퍼라이트7 R500

영국의 캐터햄7은 키트 카의 대명사이다. 그때 그때 저렴한 부품을 공급받아 차를 만드는 키트 카의 특성에 충실한 캐터햄 7은 ‘어느 것이 순정이다’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고 있다. 로터스의 이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43년이 지난 후 캐터햄은 98년 최강의 `7 R500` 모델을 선보였다.

470kg의 중량에 190마력의 엔진을 얹은 슈퍼라이트7 보다 더욱 성능을 향상시킨 R500은 도로 위의 F3머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R500은 무게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고 강력한 성능을 위해 보디를 전부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R500의 가장 큰 무기는 마력 당 중량비이다. 460kg의 무게에 230마력의 출력을 가진 R500의 마력 당 무게는 2kg으로 양산차 중 최고 수준이며, F3 머신과 비슷한 수치이다.

가속력 위주로 세팅된 R500 은 0?100km/h를 3.4초 만에, 0?400km를 11.9초 만에 통과 한다. 99년, 양산차로는 8분 안에 1랩을 돌기가 힘들다고 알려질 만큼 험하기로 유명한 독일의 뉘르브르크링 서키트에서 포르쉐GT3이 가지고 있던 기록보다 빠른 7분 55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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