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수퍼카-크라이슬러 임페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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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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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06-17 21:3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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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수퍼카-크라이슬러 임페리얼
50〜60년대 화려하고 엄청난 근육질에 태일 핀 디자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 자동차의 주역은 단연 59년형 `캐딜락 드빌`이었다. 이 차에 대항해 경쟁 차종으로 크라이슬러가 60년에 내 놓은 것이 크라이슬러의 최대 기함 `크라이슬러 임페리얼 르바론` 이다.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양을 한 임페리얼 르바론은 주로 중류이사의 잘 사는 미국사람들이 리무진으로 많이 애용했다.
르바론(남작)이라는 별명답게 장엄하게 생긴 초대형 고급 임페리얼은 당시 포드의 기함 링컨 컨티넨탈과 쌍벽을 이루었던 크라이슬러의 걸작으로 V8기통 6,600cc 350마력의 막강한 힘으로 최고시속 195km는 가볍게 낼 수 있었다. 센터 필러가 없는 도어에 앞뒤의 공격적인 테일핀은 마치 독수리 날개처럼 차갑고 매끄러운 멋을 나타내며, 앞은 독수리의 부릅뜬 눈과 날카로운 부리를 연상케 하는 귀족적인 고급차이다.
50〜60년대 화려하고 엄청난 근육질에 태일 핀 디자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 자동차의 주역은 단연 59년형 `캐딜락 드빌`이었다. 이 차에 대항해 경쟁 차종으로 크라이슬러가 60년에 내 놓은 것이 크라이슬러의 최대 기함 `크라이슬러 임페리얼 르바론` 이다.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양을 한 임페리얼 르바론은 주로 중류이사의 잘 사는 미국사람들이 리무진으로 많이 애용했다.
르바론(남작)이라는 별명답게 장엄하게 생긴 초대형 고급 임페리얼은 당시 포드의 기함 링컨 컨티넨탈과 쌍벽을 이루었던 크라이슬러의 걸작으로 V8기통 6,600cc 350마력의 막강한 힘으로 최고시속 195km는 가볍게 낼 수 있었다. 센터 필러가 없는 도어에 앞뒤의 공격적인 테일핀은 마치 독수리 날개처럼 차갑고 매끄러운 멋을 나타내며, 앞은 독수리의 부릅뜬 눈과 날카로운 부리를 연상케 하는 귀족적인 고급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