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명기3- 달리는 비행기 `톱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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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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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5-08 18:2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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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명기4- 달리는 비행기 `톱캣`
"날개가 있었더라면….“
영국의 민간 비행조종사인 빌 카터가 만든 땅위에서만 달리는 비행기 ‘톱 캣’(Top cat)이다. 자기가 조종하는 자가용 제트 비행기를 본 따 차체를 전부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내는데 꼬박 17개월이 걸렸다.
커터는 6기통, 3천cc급 1백40마력의 재규어 엔진에 토네이도 전투기 캡을 씌워 그야말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같다. 이 이색 자동차는 길이가 6.5m, 높이 1.2m인데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속도가 시속 2백60km까지 달릴 수 있는 `톱 캣`은 비행기 모양 덕분에 공항출입에 거의 제지를 받지 않는다.
카터는 “자동차도 비행기처럼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차를 만들었다”면서 날개를 다는 등 출력과 디자인, 엔진 등을 보완, 음속으로 하늘을 나는 진짜 비행 자동차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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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있었더라면….“
영국의 민간 비행조종사인 빌 카터가 만든 땅위에서만 달리는 비행기 ‘톱 캣’(Top cat)이다. 자기가 조종하는 자가용 제트 비행기를 본 따 차체를 전부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내는데 꼬박 17개월이 걸렸다.
커터는 6기통, 3천cc급 1백40마력의 재규어 엔진에 토네이도 전투기 캡을 씌워 그야말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같다. 이 이색 자동차는 길이가 6.5m, 높이 1.2m인데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속도가 시속 2백60km까지 달릴 수 있는 `톱 캣`은 비행기 모양 덕분에 공항출입에 거의 제지를 받지 않는다.
카터는 “자동차도 비행기처럼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차를 만들었다”면서 날개를 다는 등 출력과 디자인, 엔진 등을 보완, 음속으로 하늘을 나는 진짜 비행 자동차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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