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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한국 픽업트럭의 역사4- 하동환버스의 HDH 픽업트럭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2-11 16:08:17

본문

한국 픽업트럭의 역사4- 하동환버스의 HDH 픽업트럭

60년대 후반 한국 최초로 국산버스 20대를 베트남으로 수출했던 버스 전문 메이커였던 하동환 자동차가 63년에 승용차 형으로 개발 생산했던 픽업트럭이다. 하동환자동차는 당시 인기 속에 팔리던 기아의 미니 3륜 트럭 K-360의 딱딱한 승차감과 주행 불안전성에 적은 적재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승용차 감각의 픽업트럭을 만들고 싶었다.
그 결과 당시 일본 닛산 자동차 제품인 1200cc급 소형차 블루버드를 반제품으로 도입하여 조립 시판하던 `새나라`의 뒤 부분을 잘라내고 대신 적재함을 얹어 만든 승용차형 픽업트럭을 개발 생산했다. 지프 엔진을 재생하여 얹고 앞 바퀴에는 `새나라`처럼 코일 스프링 독립현가장치를 달아 승용차 같은 승차감을 가지고 있었다. 4기통 2.1ℓ 60마력 가솔린 엔진을 얹어 3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었던 HDH 픽업은 65년까지 생산되어 주로 상가에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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