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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자동차 디자인의 새 시대 예고한 크라이슬러 `선더볼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6-21 18:56:11

본문

자동차 디자인의 새 시대 예고한 크라이슬러 `선더볼트`

1937년 포드자동차를 앞질러 GM에 이어 미국 제2의 거대한 자동차회사로 성장한 크라이슬러는 1941년 2차 세계대전이 터질 무렵에 내놓은 컨셉트 카인 `선더볼트`는 20세기 후반의 새 시대를 위한 크라이슬러 디자인을 예고하면서 미국 제2의 자동차회사임을 과시하기 위한 야심작이었다.
보트를 뒤집어 엎어놓은 듯한 돌출부가 하나도 없는 매끈한 유선형 스타일, 자동문, 방향 조종할 수 있는 헤드라이트, 자동적으로 개폐되는 지붕 등 완전히 새로운 기술로 만든 새 시대를 위해 탄생한 차였다. 6대만 만든 `선더볼트`는 나오자마자 미국 내 전국 순회 쇼를 벌려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그해 12월,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을 공격하여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자 빅 3은 비행기, 탱크, 군용차 등 전쟁물자를 생산하게 되어 대량생산하여 시판까지 하려던 `선더볼트`는 더 이상 빛을 보지 못하고 컨셉트 카로 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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