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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자동차 수리와 재생에 도사급인 아바나인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11-15 18:18:15

본문

올드 카를 가진 쿠바인들은 자동차 수리에도 도사 급이다. 40∼50년대의 골동퓸 자동차를 달리도록 오랫동안 유지하가 위해서는 자동차 수리와 개조기술이 필요했다. 50∼60년대 우리나라에서 미군용 폐차의 엔진과 뼈대를 사용하여 드럼통을 펴서 버스를 만들던 때와 같이 손수 고치고 만들면서 각자 나름대로 오랫동안 익혀온 기술이 올드 카들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었다. 과거 폐쇄정치로 부품을 수입할 수 없어 전기부품을 제외하고는 쇠만 있으면 웬만한 부속은 손수 만들어 사용한다. 최근에는 관광붐이 활개를 치자 고물차 재생공장이 성업이다. 이런 공장들은 자동차 반쪽만 있어도 차 원래의 모습 그대로 만들어 내리 만큼 손재주가 비상하다.

택시는 국영택시와 개인택시가 있다. 외국인들은 개인택시를 탈 수 없고 국영택시만 타야하는데 요금은 필히 달러로 지불하도록 돼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노년 관광객들이 50년대의 향수에 젖은 이들 미국제 올드 카들을 타보기 위해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처음에는 정부의 금지로 낮에는 탈 수 없어 밤에만 몰래 타는 올드 카 튜어가 호탤마다 인기상품으로 유행하다가 최근에는 쏠쏠한 관광수입 때문에 정부에서도 눈을 감아주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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