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ä ۷ιλƮ  ͼ  ī 󱳼 ڵδ ʱ ڵ 躴 ͽ ǽ ȣٱ Ÿ̾ Auto Journal  Productive Product
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사진으로 끌어 들인 자동차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2-05 17:00:05

본문

19세기 말~20세기 초의 많은 자동차관련 예술품들과 작품들은 책이나 잡지 삽화, 포스터와 트로피 등, 소위 말하는 비 주류적 예술작품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종종 이러한 작품들은 자동차를 상업적으로 선전하려는 자동차경주와 많은 관련을 갖고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사진들도 이러한 목적으로 빈번히 사용되었다. 초기 자동차 관련 사진들은 어떻게 자동차가 문화와 생활에 영향을 미쳤고 바꾸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진작품들은 자동차로 인해 어떻게 도심과 농촌의 생활이 변화되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진작품들이 작가를 알 수 없지만 그 중 4명의 중요한 20세기 초 사진작가들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프랑스 사진작가 쟈크 헨리 라티그는 자동차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모노레일을 발명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이었다. 그의 형은 자동차와 비행기를 수리했고 초기 항공산업의 선구자였다. 이러한 주위의 영향으로 그는 7살 때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주로 그의 가족들의 생활상으로서 자동차와 비행기를 수리하는 가족들, 가족들이 즐기는 자동차 모험 등이었다. 그는 또한 주요자동차 경주인 1905년의; 고든 베넷 컵(Gordon Bennett Cup race) 경주와 1912년 프랑스 자동차 클럽이 개최한 그랑프리 경주도 찍었다. 그의 주된 주제는 자동차 경주 관람자들의 순간적인 표정을 찍는 것이었다.

순간적이고 역동적인 현장과 이미지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이 그의 작품이었다. 그는 질주하는 자동차의 순간적 움직임과 이를 바라보는 군중들의 생생한 얼굴들을 섬세히 사진에 담았다. 질주하는 자동차와 마치 정지하듯이 뒤쪽에 서있는 군중들과 구경꾼들을 대조적으로 표현한 그의 대표적 작품이 그랑프리(Grand Prix)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