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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쥘 베른의 '이 세계의 주인'속에 암시된 탈것의 모양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7-27 16:46:04

본문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공상과학소설의 대가였던 프랑스 작가인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은 「80일간의 세계일주」, 「해저 2만리」, 「20세기의 파리」 등의 소설로 유명하다. 그는 먼 훗날 수소를 영원한 에너지로 쓸 것이라는 예언을 하기도 했다.

베른이 1904년에 발표한 소설 「이 세계의 주인(Master of the world)」속에는 ‘에프벙뜨’라는 만능 탈것을 등장시켜 자동차시대를 예측했다. 이것은 일종의 자동차 모양인데 때로는 비행기로 둔갑하는가 하면 물을 만나면 잠수함으로 변하는 그야말로 공포의 마술을 가진 육해공을 누비는 만능탈것이다. 작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설계한 미래적인 교통기관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이 소설을 섰다고 한다.

베른은 이미 1887년에 「증기의 집(The Steam House」)」을 통해 오늘날의 모빌 홈을 그 의 작품 속에 묘사했다. 증기 기차와 집을 혼합시킨 스팀 하우스는 침실, 응접실, 식당, 화장실, 당구장까지 갖추었으며 어디든지 스스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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