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ä ۷ιλƮ  ͼ  ī 󱳼 ڵδ ʱ ڵ 躴 ͽ ǽ ȣٱ Ÿ̾ Auto Journal  Productive Product
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생활방식을 접목한 일본의 디자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12-04 17:05:16

본문

1980년 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2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했다. 그라나 디자인에서는 유럽이나 미국의 부드러움과 세련된 기술을 따라가지는 못했다. 일본 자동차 중 예외는 1973년 시빅(Civic)을 탄생시킨 혼다(Honda)였다. 소이치로 혼다 (Soichiro Honda)가 설립한 혼다자동차는 창립자 이름을 딴 몇 안되는 일본 자동차회사였고 모터사이클 제작을 기반으로 자동차업계에 뛰어든 메이커였다.

1980년대 일본 자동차산업은 최신 현대기술을 바탕으로 일본과 외국에서 일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마케팅에 중점을 둔 전략은 자동차생산의 세분화를 불러왔고 그 결과로 다양한 종류의 모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즉 고객을 세분화시켜 특정계층을 겨냥한 모델들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유럽과 미국은 이러한 일본의 전략에 뒤쳐져 있었지만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경영혁신은 변화하는 시장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의 결과였다. 일본인들 특히,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은 자동차도 패션용품이나 악세서리처럼 시장에서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결과로 MVP(Multi-purpose Vehicles), SUV(Sports Utility Vehicle), 세단 (Sedan), 경차(Micro cars) 그리고 소형자동차(Small passenger cars)등의 새로운 장르의 모델들을 선보였고 각 모델들은 다른 생활방식을 가진 소비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