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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신세대 폭스바겐을 위한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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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4-24 17:29:50

본문

신세대 폭스바겐을 위한 컨셉트카

모터쇼에는 각국의 자동차 메이커 대부분이 양산 자동차 중 최신형 차와, 앞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컨셉트 카를 내놓는데, 특히 컨셉트 카는 일반인들의 상당한 관심을 끈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과는 달리 현실성이 없어 전시 후에는 소리 없이 사라져 해체되거나 창고 또는 박물관으로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폭스바겐의 스튜던트(Student)는 1984년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컨셉트 카로서, 양산 모델인 폴로(Polo)의 엔진을 얹은 전장 3.13m의 소형차인데도 객실의 길이는 2.3m를 넘었다. 이 차의 기본적인 컨셉트는 새로운 조립의 개념(new body assembly concept)이었다.

간소한 구조, 탁월한 효용성, 증대된 성능, 소비절약 그리고 생산 가격의 효과적인 절감 들이었다. 즉, 이차는 단지 대중에게 보여주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진보된 기술의 구체적인 적용을 보여주는 샘플 카였다. 나아가 스튜던트는 과거 승용차가 가진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폭스바겐 프로젝트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연구 목적을 갖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노력은 생산자와 시장에서의 수용성,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의 개발, 로봇에 의한 생산 등의 내용들이 이 프로토 타입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었다.

이 차의 스타일은 지금까지 보아온 보통 승용차와는 많이 다른 전체적으로 1.5박스 구조로서 상당히 경사진 앞부분은 짧고, 앞 뒤 부분에 설치 된 튼튼한 두 개의 플라스틱 방패가 충격막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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