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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과 경량화로 연비와 성능을 높이는 오늘의자동차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5-13 17:03:40

본문

오늘의 자동차는 과거와는 달리, 편리한 교통의 도구로서 쉽게 우리의 욕구와 필요에 순응 하는 달리는 기계로 변했다. 아울러 자동차의 대량 보급에 따라 과거의 위세의 차 (prestige car)의 개념에서 퍼스널 카(personal car)로 바뀌면서 여기에 맞는 쾌적하고 편리한 수송 수단으로 뿌리를 내렸다. 이런 파스널 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소형 차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형 승용차의 기술적 진보와 아울러 소형 차체에서 유효 공간을 최대한 넓혀야 하기 때문에 전체 길이는 짧아지지만 차의 키는 높아가고 앞쪽이 경사형인1박스내지는 1.5박스로 90년대 중반부터 변했다. 또 보디 구조도 최대로 경량화 하여 속도와 연비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은 물론 후래임이 없는 철판으로만 성형한 일체식(Unite) 차체에 고강도 플라스틱과 가벼운 알루미늄을 50% 가까이 사용한 자동차로 변하고 있다.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은 자동차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이 기준을 위해 전체 형태에서 앞부분은 쐐기 모양의 경사진 엔진룸(sloping bonner)과 함께 같은 선으로 연결되는 경사진 앞 유리(sloping windshield)와 더불어 지붕과 측면이 곡선화 되고 있다. 앞부분을 둥글게 둘러싼 범퍼는 몸체와 직접 연결되어 더욱 단순하고 날렵한 느낌을 주면서, 앞뒤의 램프들은 한 곳에 모아 그룹화 시키고, 범퍼와 그릴은 일체식으로 변하고 있다. 와이퍼는 보닛 속으로 들어가고, 지붕 옆의 물받이도 사라지고 있다. 실외 후사경(side view mirror)역시 유선형화 되어 공기저항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타이어의 휠(wheel)도 알루미늄으로 변하여 차 중량 감소를 도우고 있다.

자동차 실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대시보드는 각종 계기들이 떨어져 있던 기존의 독립 형에서 일체형으로 단순화되어 과거의 아날로그 식에서 디지털식으로 변하고 있다. 이들을 일체식으로 그룹화 하여 핸들 주변에 집중시켜 운전 중에 쉽게 볼 수 있고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 조작할 수 있게 변했다. 과거의 패쇄적인 실내를 외부 자연과 연결시키기 위해 오픈 스페이스 개념을 적용하여 선루프를 보다 넓이는 것을 넘어 최근에는 루프 전체를 고강도 플라스틱 유리로 덮은 차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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