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전기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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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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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1-26 17:2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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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있는 한전의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소가 야간에 남아도는 전력을 이용한 전기자동차를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1987년부터였다. 그로부터 3년의 연구 시험결과 1990년 국산 최초의 전기 승용차를 만들어냈다. 한국전기연구소는 미국 솔랙스사로부터 사 들인 왜건형 4인승 전기차 EV 코트의 전지와 직류 모터, 트랜지스터식 속도조절장치 등을 이용해 만든 최고시속 50km의 전기차를 90년에 발표했다.
이 최초의 전기 승용차는 8시간 걸리는 1회 충전으로 최고속도에서 80km까지 운행할 수 있으며 정속주행 때는160km까지 달릴 수 있다. 엔진룸과 뒤 트렁크에는 모두 18개의 배터리가 장착되어있다.30kg짜리 납축전지 1개에 축전할 수 있는 전기는 시간당 15kw이므로 많은 배터리가 필요하다.
이 최초의 전기 승용차는 8시간 걸리는 1회 충전으로 최고속도에서 80km까지 운행할 수 있으며 정속주행 때는160km까지 달릴 수 있다. 엔진룸과 뒤 트렁크에는 모두 18개의 배터리가 장착되어있다.30kg짜리 납축전지 1개에 축전할 수 있는 전기는 시간당 15kw이므로 많은 배터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