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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자동차의 시조인 다빈치의 태엽자동차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2-27 16:44:39

본문

이로부터 약 10년후인 1480년경 르네상스시대의 대예술가이며 과학자였던 레오날드 다빈치가 비로서 자동차 비슷한 것을 만들었다. 어느날 벽시계에 태엽(胎葉)을 감아 주다가 잘못하여 태엽 열쇠가 튕겨져 나와 그의 이마를 때렸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다빈치는 태엽이 풀어지는 힘을 이용하여 달리게 하는 수레를 설계하여 여러번 시험한 끝에 마치 오늘날 어린이 장난감 같은 네바퀴 태엽 자동차를 만들었다.

역사학자들은 이 차를 세계최초의 자동차원조로 믿고 있으며 현재 그의 설계도와 함께 다시 만들어진 모델이 로마의 다빈치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자동차의 태동기에는 대부분의 발명가들이 차의 동력을 바람의 힘과 태엽의 힘에서 구하였다. 레오날드 다빈치 이후 태엽과 풍력자동차는 유럽 여러곳에서 심심치 않게 나타났다.

서기1600년경에는 폴란드의 수학자였던 시몬․스테빈이 직경1.5m나 되는 네 개의 큰 나무바퀴를 단 돛단 수레를 만들어 28명의 사람을 태우고 바닷가에서 시속 14km의 속도로 68km가량 달렸다.

1649년에는 독일 뉴렌베르크의 요하네스 헛세는 공모양의 자동차를 만들어 처음에는 엔진대신 노예를 안에 태우고 바퀴를 돌리게하여 굴러가게 만들었으나 불편한 점이 많아 사람대신 태잎으로 바꾸어 태엽자동차로 개조하였다. 시험운전을 하는날 때마침 이곳을 지나가던 스웨덴의 황태자가 이것을 재미있게 보고 노리게 감으로 사간 일이 1649년에 있었다. 1665년경에는 독일의 슈뎅 훼라가 레버 감기식 3바퀴 태엽 자동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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