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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기계적 동력의 기원은 공기압축력으로부터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3-27 18:03:52

본문

15세기 이후 자동수레의 필수적인 조건이 동력발견은 태엽에서 증기까지 이어 졌으나 1714년을 마지막으로 태엽은 사라지고 증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지만 18세기 중엽까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증기엔진의 기원은 사실 오늘날 자동차 엔진의 원리인 내연기관 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1661년 독일 물리학자 오토 본 궤릭은 공기를 압축하여 생기는 힘으로 물을 퍼 올리는 공력식 펌프를 만들었는데, 이 펌프는 실린더와 피스턴, 이것을 연결하는 컨네팅 로드로 구성되어 압축 공기식 엔진의 기본형식을 갖추었다. 말하자면 오늘날 우리가 자동차에 사용하는 내연기관이나 18세기 중엽에 발명되어 19세기 100년 동안 누볐던 외연기관인 증기엔진의 기원이 바로 오토 본 궤릭의 공기압축 펌프에서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엔진도 실용화 되지 못했지만 동력의 연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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