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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크라이슬러의 핵탄두 닷지 바이퍼 GTS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06-19 07:55:47

본문

크라이슬러의 핵탄두 닷지 바이퍼 GTS

GM의 시보레 코베트는 1956년 데뷔 이후 미국의 유일한 수퍼 스포츠카로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198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컨셉트카로 등장한 후 1996년부터 생산되자 미국형 수퍼 스포츠카의 바톤은 바이퍼(Viper)로 돌아가고 있다. 닷지 바이퍼는 여러모로 미국적인 개성이 확실한 수퍼카이다.

V형 10기통에 8000cc 450마력이라는 슈퍼파워 엔진으로 최고시속 290km에 시선을 제압하는 근육질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탄탄한 서스펜션으로 무장한 바이퍼는 편의장치란 거의 갖추지 않은 6단 변속기에 다루기 쉽지 않은 야생마로서 셋 중 한 사람만 열광케 할 목적으로 태어난 그야말로 거친 미국 사나이들을 위한 수퍼카이다.

이 후 2003년에 데뷔한 바이퍼의 제2세대인 GTS는 엔진 성능을 8300cc에 500마력으로 최고시속 320km를 낼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드 시키고 759대만 한정 생산하여 회소가치를 높였다. 크라이슬러가 이 슈퍼 카에 바이퍼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전설적인 영·미 합작 스포츠카인 `코브라`의 후계차로 만들기 위해서다.

캐롤 셸비가 영국제 경량 섀시에 미국 포드의 V8기통 엔진을 얹어 창작한 코브라의 혈통을 물려받지는 않았지만 8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처음 선을 보였을 때 보는 사람마다 `코브라의 부활`이라며 그 매력적인 모습에 탄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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