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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세계의 퍼니(Funny) 카들 - 카우사키와 달나라 버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21 13:00:24

본문

소오토바이 '카우사키'

괴물 차 만들기의 명수인 미국의 래리 푼토가 최근에 만든 `즐거운 소`라는 별명을 붙인 걸작 `카우사키`는 클랙슨 대신 소 울음소리를 낸다. 일제 카와사키 오토바이를 세 발차로 개조하고 앉장 대신 소를 만들어 얹어 소 탄 카우보이 기분을 맘껐 즐기고 있다. 그의 고 민은 이 소 차를 운전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자고 달려들까 하는 것이다. 이 카우사 키는 보통도로에서 시속 120Km, 고속도로에서는 16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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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버스

머지않아 달나라를 완전히 정복하면 그곳에 가서 큰돈을 벌겠다는 인간의 욕망이 자동차에까지 파고들어 지구상에서는 이미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타고 갈 달나라행 자동차 만들기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 자동차는 아직까지 환상에 지나지 않는 불가능한 꿈이지만 1971년 미국의 우주선 아폴로 15호가 월면 자동차를 싣고 달에 착륙하여 우주비행사 스코트가 이 차를 타고 달 표면을 달린 이후 인간의 달 자동차 꿈은 더욱 굳어지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톤시에 사는 커빈 발로라는 남자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자동차광인 발로는 달나라를 동경한 나머지 92년 그의 고물차인 80년형 포드 세단의 엔진과 구동장치 등 섀시를 이용하여 아르미늄으로 만든 로켓형 차체를 만들어 얹고 컴퓨터와 레저빔을 이용하여 사람의 말로 운전할 수 있는 무인 자동차였지만 실용성은 미지수였다.

12명이 탈 수 있는 이 달나라 승합차는 경찰로부터 도로운행을 금지 당해 공원에서 어린이들을 태워주는 신세가 됐지만 발로는 언젠가 이 차를 지구와 달나라 사이를 달리는 진짜 달나라 자동차로 만들겠다는 의욕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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