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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자동차로 사망한 비운의 세계 명사들 (2)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8-25 18:31:42

본문

자동차 고장으로 요절한 왕비
1935년 당시 벨지움의 왕이었던 레오폴드는 아내 아스트리드왕비와 스위스의 튀체른 호슷가를 달리다가 갑자기 자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나무를 들이받고 담을 넘어 호수로 뛰어드는 바람에 왕비는 튕겨나가 물속으로 떨어져 얼마 후 왕의 팔에 안긴채 눈을 감았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쓴 여류 작가의 택시사고
단 한 작품으로 이름을 날렸던 여류소설가 마가렛트 미첼여사는 남북전쟁에 깊은 흥미를 가지고 대학 졸업후 첫작품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3년동안 집필했다.

그러나 출판할 자신이 없어 벽장 속에 방치했으나 친구의 권유에 못 이겨 출판사에 보냈다가 인정을 받아 1936년부터 빛을 보기 시작했다.

출판이 되자 6개월만에 백만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됐고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켜 플리처상에다 영화화까지 되어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을 휩쓸었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은 그녀를 끝까지 도와주지 않았다. 1949년 나이 49세 때 고향 애틀랜타의 복숭아 거리에서 택시에 치어 중상을 입고 닷새만에 숨을 거두었다.

자동차사고로 요절한 대 철학자
제 2차대전 직후 세계 철학과 문학계를 주름 잡았던 알베르 까뮈와 쟝폴 샤르트르는 실존주의 철학의 개척자였고 대가였다. 까뮈는 훗날 소설가와 극작가로도 명성을 얻어 1957년 노벨문학 상을 받았다.

1960년 까뮈는 차를 몰고 프랑스의 빌블러뱅 부근을 달리다가 운전 부주의로 가로수를 들이 받고44세에 세상을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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