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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100여 년전에 등장한 하이브리드 카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1-12 16:45:09

본문

하이브리드 카는 오늘의 자동차가 아니다. 20세기 자동차 기술의 지존으로 존경받는 독일의 페르디난드 포르쉐 박사는 시초에는 전기 기술자였다. 그는 보헤미아 국립기술학교와 빈 공대에서 전기를 공부하고 첫 직장인 독일의 벨라에가 전기회사에서 기술을 습득, 1897년 첫 작품으로 전기 자동차를 만들었다.

1900년 빈의 마차 메이커인 로너(Lohner)사의 전기자동차 제작 푸로젝트 책임지로 스카우트 되어 앞 두바퀴에 허브식 전기모터를 단 앞바퀴 구동식 레이싱 카를 만들어 힐클라임 레이스에 출전 시속 40km로 우승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00년을 넘어서자 가솔린 자동차가 속도와 힘에서 전기차를 추월하면서 1901년 가솔린차를 발명한 다이뮐러 자동차에서는 마이바하가 설계한 메르세데스는 최고시속 100km를 넘었다. 포르쉐는 이 차를 속도에서 제치기 위해 가솔린엔진으로 발전(發電)하여 앞바퀴 양쪽에 장치한 허브식 전기모터를 돌려 달리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카를 발명해 가솔린차에 도전했다.

이 후 페르디난드 포르쉐는 오스트리아의 다이뮐러자동차인 오스트로-다이뮐러 자동차회사로 자리를 옮겨 1911년 하이브리드 버스와 군용 대포견인 하이브리드 트럭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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