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를 먹고 달리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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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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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2-09 17: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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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숨쉬는 공기만큼이나 흔한 질소를 액체로 바꿔 엔진 연료로 사용하는 질소 차 `스모그 모빌(Smog-Mobile)은 97년 미 연방정부 에너지 자원부로부터 36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시애틀의 워싱턴대학 물리학교수였던 에이브 허츠버그 박사와 대학생들이 개발한 무공해 차이다.
아직은 시험중인 이 질소 자동차는 보온병 모양의 탱크로부터 나온 영하 300°C 상태의 액화질소는 배기가스나 열을 이용해 적당한 온도로 데우는 가열기인 `이코노마이저`를 거쳐 열 교환기로 들어가면 온도가 높아지고 부피가 큰 압축가스가 만들어진다. 바로 이 압축가스로 엔진을 돌리는 원리로 되어 있다.
`스모그 모빌`이 무공해, 무한대의 질소연료라는 장점 외에 또 하나의 장점은 남극이나 북극처럼 혹한 지방에서도 얼지 않고 거뜬히 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단점인 시끄러운 엔진 소리, 최고시속 35km 밖에 않되는 느린 속도, 80리터의 연료로 4km밖에 못 가는 낮은 연비 등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연구 개발중이다.
아직은 시험중인 이 질소 자동차는 보온병 모양의 탱크로부터 나온 영하 300°C 상태의 액화질소는 배기가스나 열을 이용해 적당한 온도로 데우는 가열기인 `이코노마이저`를 거쳐 열 교환기로 들어가면 온도가 높아지고 부피가 큰 압축가스가 만들어진다. 바로 이 압축가스로 엔진을 돌리는 원리로 되어 있다.
`스모그 모빌`이 무공해, 무한대의 질소연료라는 장점 외에 또 하나의 장점은 남극이나 북극처럼 혹한 지방에서도 얼지 않고 거뜬히 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단점인 시끄러운 엔진 소리, 최고시속 35km 밖에 않되는 느린 속도, 80리터의 연료로 4km밖에 못 가는 낮은 연비 등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연구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