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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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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양산 차 리콜(Recall)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2-12 17:24:44

본문

리콜이란 제품의 결함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생길 경우 제조업체 자발적으로 또는 정부의 시정명령에 따라 결함 제품을 수거하여 교환해 주거나 결함부분을 무상수리해 주는 법적 제도를 말한다.

1960년대 초에 미국 GM이 개발한 최초의 리어엔진 소형차 콜베어(Corvair)의 결함과 불안정성 때문에 원성이 터지자 소비자보호 운동의 투사인 젊은 변호사 랄프 네더가 콜베어를 타깃으로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라는 책을 출판하여 돌풍을 일으키면서 미국의 빅3가 리콜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네더는 이를 계기로 자동차의 안전을 강조하는 대정부 로비를 벌여 자동차 안전법이 통과되어 전국 도로교통 안전국이 설치되었고, 그 뒤 10년 동안에 50여 개의 안전 법규가 제정 되었다.

1970년대 초에 미국의 포드가 개발한 경제형 소형차인 핀투(Pinto)의 78년형 모델을 생산 첫 출시를 앞두고 연료탱크결함을 발견했으나 약속한 출시를 지연시킬 수 없어 발견하는 고객에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리콜보다 배상금 지불이 이익이라는 판단아래 출시했다가 한꺼번에 결함이 들통이 나 양산 차 최초로 리콜을 했다. 이 후 자동차가 전자화, 자동화, 편의화로 발전하면서 차의 메커니즘이 복잡해지자 미국은물론 유럽 일본 등 선진 자동차 메이커들은 수시로 리콜 돌풍에 휘 말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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