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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미국을 점령한 혼다의 명차 시빅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9-14 18:36:25

본문

「흉내를 내지 말라. 세상에서 제일이 되는 것은 목표로 삼아라」 혼다의 창업자 혼다 이치로의 철학이다. 혼다가 자동차를 처음 시작한 것은 62년 도쿄모터쇼에 소형 스포츠카 500과 경승용차 S360을 출품하면서 부터이다. 혼다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67년 새모델인 N360을 내놓고 나서다. 스테이션 왜건을 연상시키는 이 차는 최고속도 시속 115km를 냈으며 5인승으로 69년 한해에만 20만대나 팔리는 베스트 셀링카 였다.

자신을 얻은 혼다는 연비를 30%향상시킨 기통당 3밸브의 복합와류연소식 엔진(CVCC)을 새로 개발해 72년 전혀 새로운 타입의 혼다시빅에 탑재했다. 이차는 곧 미국으로 달려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의 모든 시험을 통과했다. 이 차는 넓은 공간에 비해 찻값이 낮아 미국에 상륙하자마자 날개돋힌 듯 팔려나갔다. 70년대 두 번이나 불어 닥힌 석유파동은 이 차의 인기를 더욱 다져놓았다. 85년까지 1세대 시빅의 미국내 판매대수는 440만대, 미국내에 일본차의 진가를 인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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