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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2)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2-07 18:33:32

본문

시속 600km에서 900km 돌파부터는 비행기엔진 등장
시속 300km부터는 초강력엔진도 필요했지만 공기저항을 될 수 있는 데로 적게 받는 차체디자인이라야 속도를 높일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후부터 도전하는 차들은 어뢰형으로 모양이 바뀌었다. 1250마력짜리 레일턴(Raillton)으로 미국 본네빌의 마른 호수바닥에서 시속 536.4km를 올려 돌파하였고 시속 600km역시 코브가 2500마력의 레일턴으로 1947년에 630.72km를 기록 돌파했다.

자동차엔진으로 올릴 수 있는 최고 한계속도는 658.5km 였다. 시속 700km의 도전은 새로운 수퍼파워가 필요했다. 이것은 해결해 준 것이 2차대전 직후에 나타난 비행기의 젯트엔 진이었다. 시속 700km이상부터는 속도를 잡아먹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가벼워야 했다. 이때부터 도전자들은 제트엔진과 더불어 모양이 제트 전투기와 로캣 형으로 변했고, 알루미늄과 고강도 플라스틱 등 가벼우면서 강한 소재로 만들었다.

700km와 800km 없어 기록은 단번에 900km로 넘어갔다. 1965년 미국의 속도광 크레이그 비리드로브(Craig Breedlove)는 2만4천마력짜리 제트엔진을 단 로켓형의 '미국의 정신( Sprit of America Sonic ll)'를 만들어 본내빌에서 966.57km를 기록했다. 이 차가 육상최고기록을 수립한 최초의 젯트엔진 자동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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