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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다이믈러 벤츠 불멸의 브랜드 ‘메르세데스’의 걸작들 (5)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4-26 21:11:53

본문

●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쿠페 (1954년)

자동차 발명의 요람인 다임러 벤츠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자동차 역사를 갖고 있지만 기술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 자동차를 만들어 창업이래 최고의 명성을 느리고 있다. 벤츠는 2차대전의 참패와 함께 폐허가 된 공장을 1년여 북구 끝에 46년부터 다시 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그들의 야심작인 경주용 벤츠300SL이 52년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족인 명성을 얻었고, 54년에는 도로용 명 스포츠카 300SL쿠페를 발표해 부호들의 수집 대상이 됐다.

이 차는 문을 위로 지켜 올려 여닫는 이색적인 갈매기 날개식 걸윙 도어를 처음 달아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강력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한 이 차는 시속 260km나 나갔다. 이 차는 미국의 프로펠러 전투기 머스탱의 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는데, 전쟁후유증인 허무주의와 실의에 빠진 유럽인들이 스피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1,244대만 생산된 벤츠300SL은 자동차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싼 값으로 거래되고 있는 인기 스포츠카다

존 웨인과 함께 서부극에서 인기를 모앗던 글렌 포드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는 밴츠 300SL 로드스터의 팬이었다. 글렌 포드는 영화속에서는 말을 타고 다녔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그의 300SL 로드스터로 드라이브하는 것을 좋아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독일에서 군복무를 하면서 독일출신의 아내 프리실라를 만났고 독일출신의 명차 300SL. 걸윙은 군복무지였던 독일애서 타고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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