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수 트롤리(전기노선(電氣路線))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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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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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30 16:3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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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지역이였던 그루지아의 도시와 산악 마을을 오가는 올드 스타일의 전기 노선버스(電氣路線)가 현재까지 52년간 운행을 하고 있다. 1960년 구 소련정부는 이 지역의 대중교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민하던 중 마침 인근 체로노빌에 건설한 소련 초기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전기를 이용하여 모스크바에서 이미 1953년대부터 운행하던 트롤리 버스(전기 노선버스)를 이곳에 들여온것이 계기였다.
경제적으로 궁핍하던 당시의 구 소련으로서는 풍부한 석유 채굴에 드는 비용보다 턱 없이 전기가 쌌기 때문에 탄생한 세계최초의 산악용 전기 트롤리 버스를 개발했던 것이다. 지금도 유럽이나 중국, 러시아에서 운해되고 있는 트롤리버스는 원래 평탄한 도시내 대중교통 수단으로 개발 된 버스이다.
경제적으로 궁핍하던 당시의 구 소련으로서는 풍부한 석유 채굴에 드는 비용보다 턱 없이 전기가 쌌기 때문에 탄생한 세계최초의 산악용 전기 트롤리 버스를 개발했던 것이다. 지금도 유럽이나 중국, 러시아에서 운해되고 있는 트롤리버스는 원래 평탄한 도시내 대중교통 수단으로 개발 된 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