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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20세기 자동차 디자인의 혁명을 일으킨 자동차 ‘치시탈리아’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6-14 17:50:20

본문

치시털리아를 만들어낸 사람 중 한 사람인 이탈리아의 세기적 명 디자이너인 바티스타 피닌 파리나는 1930년 자동차 디자인회사인 카르체리아 피닌파리나(Carrozzeria Pinin Farina)를 이탈리아에 설립하여 2차대전 직전까지 선진적인 디자인의 차체를 생산하였고, 전쟁이 끝난 후 다시 디자인을 계속했다. 1946년에는 드디어 "이 시대 최고의 모델 8대중 한 대", "움직이는 예술"이라는 찬사를 받은 치시탈리아(Cisitalia)를 선보였다.

치시탈리아는 자동차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단순함을 가장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 받았으며, 세계2차대전 후 유선형 자동차 디자인의 표준이 됐다. 기술과 미학의 결합을 중시하며 이태리의 정열적인 스포츠카 페라리의 디자인과 함께 '예술품'으로 평가받게 만들었던 매혹적인 치시탈리아는 오늘날까지 각종 자동차 스타일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1951년,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뉴욕 현대 미술관에 전시된 치시탈리아 202 베르리네타는 "스스로 움직이는 조각품"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자동차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하는 감탄과 경이를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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