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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서키트 진출 위한 세아트의 야심작 쿠프라GT (2)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1-13 14:28:39

본문

쿠프라 GT는 스페인 시트헤스에 자리한 세아트 디자인센터의 작품이다. 스타일링에서 ‘살사’와 ‘탕고’ 등 최근 선보인 세아트의 컨셉트카 시리즈의 패션을 그대로 잇고 있다. 세아트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월터 다 실바는 알파로메오에서 145와 155, 166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그가 살사에서 처음 선보였던, 원 박스에 가까운 보디라인을 바탕으로 레이싱 카의 실루엣을 더하고 대형 리어 윙을 달아 한층 과격한 모습의 쿠프라 GT를 완성시켰다. 타원형에 가까운 그릴과 짧은 노즈는 그대로지만 아래 양쪽에 달린 대형 흡기구와 보넷에 달린 공기출구 디자인은 경주차를 그대로 닮았다. 광폭 슬릭 타이어를 끼우기 위해 펜더를 부풀리는 한편 옆 창 뒤로 엔진을 위한 흡기구를 마련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56m, 너비 2.10m, 높이 1.19m. 도어는 예전 그룹C 경주차 같은 걸윙 타입이다.

미드십에 얹은 엔진은 아우디 V6 3.0ℓ DOHC를 바탕으로 세아트 스포츠의 엔지니어들이 트윈터보를 더해 500마력의 최고출력과 61.2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저회전부터 큰 토크를 발휘하는 특성이 드라이버의 편안한 운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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